격조했습니다. ㅠㅠ
지난주에 피부과에 갔다가 화장 금지 일주일 처분을 받았거든요. (올해만 세번째? 네번째? ㅠㅠ)
클렌징 제품으로 세수를 할 수가 없어서 선크림도 안 발랐어요. 또르륵...
근황토크하느라 일기 느낌이 아니게 됐네요.
이왕 이렇게 된 거 거진 일주일만의 화장+올해 마지막 화장 기념 수다 특별판 시작합니다!!
바탕
아르마니 래스팅실크 파운데이션 4호
나스 래디언트 크리미 컨실러 바닐라
시세이도 프레스드 파우더 트랜스루센트
-
시세이도 파우더는 내장 퍼프보다 브러쉬로 가볍게 쓸어주는게 모공을 확 날려주면서 은은하게 보이고 최고인 것 같아요.
퍼프는 너무 하얗게 올라와서 부담스럽고요.
눈
지방시 베이지무슬린
루나솔 캣츠아이 좌상+좌하
베네피트 구프프루프 3호
메이블린 래쉬센세이셔널 마스카라
--
연말을 맞아 얼마 안 남은 2018년 project pan 제품 위주로 달려서 목표 달성하려고 했는데 화장금지령으로 소용이 없어졌어요ㅋ
정말 얼마 안 남았는데ㅠㅠ 아깝지만 어쩔 수 없죠.
내년 초에 다 달성하는 걸로 결심했는데 작심삼일 안 되게 지켜봐주세요ㅎㅎ
얼굴
피지션스포뮬라 버터브론저 브론저
베네피트 메이저렛
미샤 이탈프리즘 레이스셔링
---
메이저렛은 현재 아래 같은 상태.
(사진 속 배경은 지금 읽고 있는 책이에요.)

힛팬나고 그랬던 것처럼 퍼프로 긁어 쓰다 잘 안 되길래 손으로 바르려고 했는데, 저 고정 림? 같은 것에 피부가 긁히고 제품도 잘 묻어나자 않아서 손톱으로 위로 파내듯이 해서 썼어요ㅋㅋㅋ
어떻게 겨우겨우 썼지만 너무 소량이라 발색도 잘 안되고 찝찝하더라고요ㅠ
여기서 더 쓰려면 스패출라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 긁어서 작은 아이섀도우 케이스(구체적으로는 에뛰드 싱글?)에 모으면 반 정도는 찰 것 같아요.
베네피트는 이 좋은 제품 케이스를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요ㅠㅠ
귀엽긴 하지만 부피도 크고 끝까지 쓸 수 없어서 실용적이진 않아요.
내용물 자체도 바닥까지 들어 있는 게 아니라 좀 떠 있는 느낌이에요. + 바닥 쪽 색이랑 위쪽 색이 미세하게 다른 느낌. (윗부분 변색일까 싶네요?)
집에 스패츌라가 없어서 일단 오늘 목표를 달성했다고 치고 모레쯤 화장할 때 한 번 더 시도해볼까 해요.
정 불편하면 충분히 만족했으니 안녕하는걸로!
메이저렛 너무 좋아해서 다쓰면 재구매하려고 했었는데 단종의 슬픔ㅠㅠㅠ
+검색으로는 국내에서 메이저렛 이만큼 쓴 사진이 안나와서 최초 발자국으로 제 맘속의 기록에 남길거에요ㅋㅋㅋ
입
나스 벨벳매트 돌체비타
+수정은 컬러팝 리피펜슬 스킴피
----
돌체비타 공병!!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두번째 뚜껑 열고 찍은 사진에서 제품 중앙의 까만 부분이 펜슬 밑바닥입니다.
쓰는 내내 정말 만족하면서 잘 썼고 소장한 립제품들 숫자 좀 줄인다음에 내년이나 내후년쯤 재구매할 생각에요.
집에서 나가기 전에 돌체비타 공병이 나서 스킴피 챙겨 갔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미용실-눈썹왁싱-네일샵-케이크찾기-저녁-영화관으로 한 번 나갔을 때 뽕을 뽑는 게 목표였어요. (그리고 달성!!)
오늘 본 영화는 <스윙키즈>.
중후반까지는 푹 빠져서 보다가 후반부에 이게 뭐지? ...으응? 설마 이게 끝? 이렇게 됐었어요;
지난주에 피부과에 갔다가 화장 금지 일주일 처분을 받았거든요. (올해만 세번째? 네번째? ㅠㅠ)
클렌징 제품으로 세수를 할 수가 없어서 선크림도 안 발랐어요. 또르륵...
근황토크하느라 일기 느낌이 아니게 됐네요.
이왕 이렇게 된 거 거진 일주일만의 화장+올해 마지막 화장 기념 수다 특별판 시작합니다!!
바탕
아르마니 래스팅실크 파운데이션 4호
나스 래디언트 크리미 컨실러 바닐라
시세이도 프레스드 파우더 트랜스루센트
-
시세이도 파우더는 내장 퍼프보다 브러쉬로 가볍게 쓸어주는게 모공을 확 날려주면서 은은하게 보이고 최고인 것 같아요.
퍼프는 너무 하얗게 올라와서 부담스럽고요.
눈
지방시 베이지무슬린
루나솔 캣츠아이 좌상+좌하
베네피트 구프프루프 3호
메이블린 래쉬센세이셔널 마스카라
--
연말을 맞아 얼마 안 남은 2018년 project pan 제품 위주로 달려서 목표 달성하려고 했는데 화장금지령으로 소용이 없어졌어요ㅋ
정말 얼마 안 남았는데ㅠㅠ 아깝지만 어쩔 수 없죠.
내년 초에 다 달성하는 걸로 결심했는데 작심삼일 안 되게 지켜봐주세요ㅎㅎ
얼굴
피지션스포뮬라 버터브론저 브론저
베네피트 메이저렛
미샤 이탈프리즘 레이스셔링
---
메이저렛은 현재 아래 같은 상태.
(사진 속 배경은 지금 읽고 있는 책이에요.)

힛팬나고 그랬던 것처럼 퍼프로 긁어 쓰다 잘 안 되길래 손으로 바르려고 했는데, 저 고정 림? 같은 것에 피부가 긁히고 제품도 잘 묻어나자 않아서 손톱으로 위로 파내듯이 해서 썼어요ㅋㅋㅋ
어떻게 겨우겨우 썼지만 너무 소량이라 발색도 잘 안되고 찝찝하더라고요ㅠ
여기서 더 쓰려면 스패출라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 긁어서 작은 아이섀도우 케이스(구체적으로는 에뛰드 싱글?)에 모으면 반 정도는 찰 것 같아요.
베네피트는 이 좋은 제품 케이스를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요ㅠㅠ
귀엽긴 하지만 부피도 크고 끝까지 쓸 수 없어서 실용적이진 않아요.
내용물 자체도 바닥까지 들어 있는 게 아니라 좀 떠 있는 느낌이에요. + 바닥 쪽 색이랑 위쪽 색이 미세하게 다른 느낌. (윗부분 변색일까 싶네요?)
집에 스패츌라가 없어서 일단 오늘 목표를 달성했다고 치고 모레쯤 화장할 때 한 번 더 시도해볼까 해요.
정 불편하면 충분히 만족했으니 안녕하는걸로!
메이저렛 너무 좋아해서 다쓰면 재구매하려고 했었는데 단종의 슬픔ㅠㅠㅠ
+검색으로는 국내에서 메이저렛 이만큼 쓴 사진이 안나와서 최초 발자국으로 제 맘속의 기록에 남길거에요ㅋㅋㅋ
입
나스 벨벳매트 돌체비타
+수정은 컬러팝 리피펜슬 스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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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비타 공병!!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두번째 뚜껑 열고 찍은 사진에서 제품 중앙의 까만 부분이 펜슬 밑바닥입니다.
쓰는 내내 정말 만족하면서 잘 썼고 소장한 립제품들 숫자 좀 줄인다음에 내년이나 내후년쯤 재구매할 생각에요.
집에서 나가기 전에 돌체비타 공병이 나서 스킴피 챙겨 갔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미용실-눈썹왁싱-네일샵-케이크찾기-저녁-영화관으로 한 번 나갔을 때 뽕을 뽑는 게 목표였어요. (그리고 달성!!)
오늘 본 영화는 <스윙키즈>.
중후반까지는 푹 빠져서 보다가 후반부에 이게 뭐지? ...으응? 설마 이게 끝? 이렇게 됐었어요;
덧글
베이스만 바르면 자꾸 트러블이 올라와서 썬크림 하나로 버티는데
친구들도 메이크업만 하면 그렇게 얼굴이 뒤집어진다더라구요;
미세먼지 문제도 있겠지만 나이먹어서 그러는건지... 슬프네요퓨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