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센스


201902 공병 정리 by 단감자

3.1절을 맞아 본가에서 돌아와서 쓰는 2월 공병 정리입니다.
개수로는 얼마되지 않지만 나름 큰 공병들이라 뿌듯해요~

1. 컬러팝 리피펜슬 스킴피 (1g)
작년 project pan 제품으로 썼던 립라이너에요.
태운 카라멜 색으로 좀 건조하긴 하지만 저렴한데다 색도 예쁘고 지속력도 좋아서 잘 썼습니다.
단점은 제품이 쪼그라들어서 펜슬에서 튀어 나와요ㅋㅋ
쓰기가 불편해서 이 라인 자체로 재구매 생각이 없어요~



2. 차앤박 브라이트닝 데일리 플루이드 선 (75ml)

묽은 에센스 타입의 선크림. 
작년 7월에 사서 10월에 개봉하고 올해 2월에 공병냈네요.
트러블도 없고 막을 씌운다던가 땡기는 느낌이 없어서 잘 썼어요.
다만 다 쓸 때쯤엔 기름진 느낌이고 스킨케어 제품들과 궁합이 좋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수정액 타입은 아니지만 흔들어 써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거 대비해서는 닥터자르트가 더 좋은 것 같아서 일단 재구매 의사는 없어요.
이 제품 공병내고는 지겹게 쓰고 있는 닥터자르트 더마 디펜스 선 플루이드(100ml) 개봉했어요.
좋긴 하지만 지겨워서 이번 출국 때는 다른 브랜드 제품 구매해보려고 해요~



3. 로라메르시에 루스 세팅 파우더 트랜스루센트 (29g)

헉 공병 리뷰 쓰면서 깜짝 놀랐어요. 29g이라니; ㄷㄷㄷㄷ
제품 자체는 아주 좋지만 케이스가 엉망이라 공병을 기원했던 제품입니다.
다 썼지만 케이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당분간 재구매 의사가 없어요.
공병 후 시세이도 프레스드 파우더 쓰고 있습니당~



이번엔 힛팬 기록이에요!

4. 루나솔 제미네이트 아이즈 01호 (일명 캣츠아이)
작년에 두 컬러 힛팬을 목표로 project pan을 달렸던 제품이에요.
한 컬러만 힛팬했었는데 2월에 나머지 한 컬러를 힛팬했어요^^
프로젝트 피날레 하고 얼마 안 되서 힛팬해서 안타까웠지만 영롱, 아름다운 제품이라 만족합니다.
(힛팬해봐야 남은 양이 전체 팬의 2/3쯤은 될 거 같아요!)



2월에는 대형 색조 공병이 좀 있어서 만족했어요ㅎ
아이크림도 공병낼 수 있었는데 여행지에서 공병내려고 아껴뒀다가 챙겨뒀어요.
대신 새 거 오픈했구요~ 

3월엔 아이크림 공병은 확실하고 또 뭐가 공병날지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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