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센스


2019년 메이크업 제품 공병 리스트 by 단감자

올해는 공병 리스트 정리가 좀 늦었네요. (2018년 공병 포스팅 참고)

아래는 버린 제품을 포함한 2019년 메이크업 제품 공병 리스트입니다.
18년엔 공병 갯수와 project pan 제품을 분리해서 적은 거 같은데 
19년엔 이사 때문에 정리한 제품이 좀 많아서 헷갈리니까 제 맘대로 정리하겠어요ㅋㅋ
 - 공병 총 31개! (2018년 대비 +5개)
 - project pan 제품에는 별표(*) 표기했습니다.

1. 립제품 (총 12개, 18년 대비 +7개)

[버림]
1) 컬러팝 울트라 매트 립 에어플레인모드, 클루리스, 티니 타이니 (각 3.2g, 총 3개)
  : 전부 17년 1월에 오픈했는데 층 분리되어 버렸어요. 
    컬러팝 제품은 전부 너무 빨리 상하네요.
    컬러팝 울트라 매트 라인은 좋아하는 제형이 아니고, 
    보이는 것 보다 진하게 발색되어서 아무튼 재구매 계획이 없어요.
2) 루나 런웨이 에나멜 루즈 미니 #01 모랄코랄 (샘플사이즈)
  : 발색이 떨어지고 제형이 변한 것 같아서 버렸어요.
    잡지부록으로 받은 쪼꼬미에 색도 그리 어울리지는 않아서 미련은 없습니다ㅎ

[Project Pan 공병]  
3) 컬러팝 울트라 글로시 립 페어리플로스* (2.41ml)
  : 울트라매트는 전부 층 분리되어서 버렸지만, 이 제품은 상하기 전에 완팬했습니다.
    누드 글로스라 상대적으로 쓰기 편했어요. 
    요상하게 건조한 느낌이 있는 제품이었어요.
4) YSL 글로스 볼룹떼 202호* (6g)
  : 우와 용량이 이렇게 많았구나 싶네요;
    어쩐지 진짜 오래 썼는데도 공병이 안나더라니ㅋㅋㅋ
    연핑크라 그냥 바르면 아파보이는 입술이 됐었어요.
    베이스로 틴트나 뭘 깔면 괜찮았죠~
5) 미샤 글램에나멜틴트 CR02 엘렌*
  : 본품이었는데 용량 기록을 안 해둔 것 같아요.
    17년 미샤 블프 럭키박스 1+1으로 얻은 제품으로 
    진한 코랄 계열이라 색은 잘 어울렸습니다.
    다만 제형이 묘하게 찐득거리고 바르면 입술이 건조해졌었어요.
    이 라인 전체를 살 마음이 없습니다.
6) YSL 베이비돌 키스&블러쉬 12호 모카 가르송* (2.5g)
  : 제 블로그에서 지분이 제일 많지 않았었나 싶네요ㅎㅎ
    원래 18년 프로젝트 팬이었지만 공병에 실패했고 쉬엄쉬엄 쓰다가, 
    이사 가기 전에 미니 프로젝트 팬을 해서 공병냈어요.
    재구매 의사는 있지만 한국 미출시 컬러라서 언제 데려올지 모르겠네요ㅋ
7) 베네피트 롤리틴트* (12.5g)
  : 패키지 리뉴얼 하기 전 제품이라 요새 본품이랑 용량이 같은지 모르겠네요.
    모카가르송이랑 같은 스토리입니다.
    써본 베테피트 틴트 중에 제 입술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해요.
    (왜인지 쓰기 편한 건 차차틴트였지만요.)
    입술에서 좀 더 편한 롤리틴트를 갖겠다고 
    들인 푸시아, 플럼 계열 제품들이 몇개인가 싶네요;
8) 컬러팝 리피스틱 아쿠아리어스* (1g)
  : 19년 Project Pan 제품은 아니고 18년에 대상 제품이었어요.
    그런데 막상 1월 7일에 공병냈네요? ㅋㅋㅋ 
    어쨌든 18년 공병 리스트에는 없길래 포함합니다;
    크림 제형에 브라운 누드 립 계열이라 막 쓰기 좋았습니다.
    올해는 이 제품이랑 같이 샀었던 리피스틱 매트라인 루미에르를 프로젝트에 넣었어요.
9) 컬러팝 립펜슬 스킴피* (1g)
  : 아쿠아리어스와 같은 스토리입니다.
    립라이너인데 그냥 이 제품만 입술에 채워 바르는 용도로 더 많이 쓴 것 같아요.
    18년 프로젝트 끝낼 때 정말 소량으로만 남아 있었고 
    19년에는 컬러팝 립글로스 페어리플로스랑 레이어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공병은 2월에 났습니다.
    색이나 질은 컬러팝 제품들 중 개중 나았는데,
    내용물이 펜슬에서 쑥 나오는 바람에 쓰기가 힘들었어요ㅋ

[공병]
10) 캐시캣 롱&핏 립스틱 436 레드나이트 (SPF8) (4ml)
  : Project Pan이랑 상관없는 립 공병이 달랑 하나라니;
    그나마 밑둥을 부러뜨리고 매우 소량 남은 것만 다 쓴겁니다;


2. 아이 제품 (총11개, △1개)

[마스카라]
1) 메이블린 뉴욕 래쉬 센세이셔널 워셔블 마스카라 (9.5ml, 총 2개)
  : 18년에 면세점에서 사다 둔 세트의 남은 2개를 공병냈어요~
    마스카라 질은 그냥 그래서 다시 살 생각은 없어요.
2) 키스미 히로인 롱앤컬 마스카라 (6g)
  : 이 시국이 닥치기 전에 면세점에서 3개 세트로 사서 하나 공병냈어요.
    사실 마스카라는 공병낸다기 보다 3~4개월에 한 번씩 바꿔요.
    정말 다 썼다 싶은 케이스는 샘플로 받았던 크리니크 미니 사이즈 마스카라 밖에 없었죠.
    미니 사이즈 마스카라도 좀 팔았으면 좋겠네요ㅠ (저렴한 브랜드도!)
    키스미 롱앤컬은 안 써본 마스카라 쓰다 망했다 싶으면 돌아오는 제품인데

[브로우]
3) 베네피트 구프 프루프 브로우 펜슬 3 미디엄 (0.34g)
  : 발색도 적당하고 너무 왁시하지도 않고 금세 그릴 수 있어서 좋아하는 제품.
    약간 삼각형? 물방울? 같은 형태의 오토 펜슬이구요,
    이 거 쓰면서 그 전에 가지고 있던 왁스/파우더 브로우 제품인 브라우징은 버렸어요ㅎ
4) 베네피트 펄사이슬리, 마이 브로우 펜슬 03 미디엄 (0.09g)
  : 구프프루프가 너무 좋아서 궁금해서 사봤는데,
    같은 가격에 용량 차이가 어마어마하고 그릴 때도 시간이 더 걸려서 구프프루프를 살 거에요!
    물론 얇은 펜슬이라 잘 그리면 이게 더 자연스럽긴 한 것 같아요.
5) 홀리카홀리카 원더 드로잉 스키니 아이브로우 02 다크브라운
  : 패키지가 영 엉망이에요ㅠ
    스풀리 쪽 플라스틱이 조각조각 나서 결국 베네피트 공병낸 스풀리를 써야했어요.
    2호는 너무 어두운 갈색이라 눈썹 마스카라를 써야했고,
    지금은 5호 애쉬브라운을 쓰고 있는데 좀 밝은 것 같지만 너무 어두운 2호보단 나은 것 같아요;
    한창 염색했을 때 2호와 5호를 1+1으로 사서 너무 늦게 쓰기 시작했는데,
    패키지에 용량이 안 써 있어서 확실하진 않지만 굉장히 금방 쓴 걸로 봐서 얼마 안되겠죠ㅋㅋㅋ
    지금 쓰는 5호를 다 쓰고 나면 다신 안 살 거 같습니당.
    저는 얇은 펜슬 자체가 별로에요!

[아이섀도우(버림)]
6) 아멜리 웨딩부케 172, 오렌지환타 504 (각 4g)
  : 이사 올 때 정리하면서 버렸어요.
    사실 너무 오래되서 진작 버렸어야 했는데
    결국 유분이 느껴지면서 발색이 잘 안되는 지경까지 와서야 정리했네요; 
7) VDL 라임리프 
  : 13년에 구매했는데 색이 특이해서 1년에 한두번 쓰는 제품이라 마찬가지로 정리했어요.
    라임리프부터 버렸는데ㅎㅎㅎ 정리 순서는 바뀌었네용~
8) 스틸라 매그니피슨트 메탈 글리터 아이섀도우 몰튼 미드나잇 (4.5ml)
  : 말라버려서 글리터 입자가 뭉쳐서 떨어지길래 버렸어요.
    인공눈물을 넣어서 되살리는 법을 깨닫기 전이었기에...
    님은 갔지만 블랙 베이스라 잘 안 쓰는 색이라 다행이죠.

[아이섀도우(전달)]
 9) 컬러팝 I Think I Love You 팔레트 (10.2g)
  : 본가에 간 어느날 엄마께 몇년 전에 사 드린 메이크업포에버 팔레트가 
    온통 힛팬에 하드팬 투성인 걸 발견하고 급하게 
    가지고 있는 것 중에 하나 골라서 가지라고 드렸죠.
    생신 때 새 거 사드리려고 했는데, 
    까먹고 조말론 향수랑 샤넬 핸드크림을 드렸네요ㅎㅎㅎㅎ


3. 베이스 제품 (총 6개, -)
1) 나스 래디언트 크리미 컨실러 (바닐라) (6ml)
  : 평소 컨실러는 더 쓰는데 파운데이션을 컨실러처럼 쓰기도 하고, 
    파우더 파우데이션 쓸 때는 빼먹기도 해서 올해는 하나밖에 공병이 없네요ㅋㅋ
2) 정샘물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 페어라이트 (14g)
  : 써본 쿠션 중에 제일 좋았어요! 
    아직 리필이 하나 남았는데 본품 케이스가 망가져서 버렸죠.
    아이오페 쿠션이랑 호환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3) 시세이도 SMK 트랜스루센트 프레스드 파우더 (7g)
  : 블러 효과 주는데 최고였어요. 케이스도 컴팩트해서 여행용으로 정말 좋았죠.
    일본 브랜드라 재구매 생각 없습니다.
4) 로라메르시에 루스 세팅 파우더 #트랜스루센트 (29g)
  : 파우더 제품 자체는 엄청 좋아요.
    용량도 엄청나서 미친듯이 팍팍 썼는데도 굉장히 오래갔어요.
    문제는 뚜껑이 두 조각 나서 잠기지 않았다는 거ㅠㅠㅠ
    재구매 하고 싶은데 또 박살날까봐 걱정됩니다...
5) 아르마니 래스팅 실크 UV 파운데이션 4호 (30ml)
  : 소문대로 색도 예쁘고 지속력도 좋고 커버력도 있고 흉하지 않게 무너지는 좋은 파운데이션이지만, 
    이 전에 썼던 겔랑이나 지금 쓰고 있는 메이크업포에버가 더 취향에 맞는 것 같아요.
    이 제품은 뭔가 좀 커버가 과해서 피부가 답답한 느낌이랄까요...?
    덕분에 컨실러는 덜 썼습니다ㅎ 
6) UV 마스터 프라이머 SPF40 베이지 (30ml)
  : 프라이머를 많이 안 써봐서 효과를 잘 못느꼈어요.
    선크림을 두 배 바르는 느낌으로 공병냈습니다ㅎㅎ


4. 블러셔/컨투어/하이라이터 (총 2개, +2개)

[공병]
1) 베네피트 크림 블러셔 메이저렛* (7g)
  : 이제 단종된 전설의 크림 블러셔ㅠ
    피부에 올리면 보송보송해지고 컬러도 예뻐서 좋아하는 제품이죠.
    크림 블러셔치고도 빨리 변하려는 기색이 보여서 
    열심히 공병내고 재구매하려고 프로젝트에 넣었는데 
    난데없는 단종 크리를 맞았어요ㅠㅠ
    아직도 아깝습니다... 만약 재발매된다면 꼭 살 거에요!

[버림]
2) 컬러팝 슈퍼 쇼크 치크 비트윈더시트* (4.2g)
  : 컬러팝 특유의 습식 제형 블러셔인데, 작년 Project Pan으로 쓰다가 변색되어서 버렸어요.
    컬러팝 제품들은 저렴하고 신기한 제형/컬러/컨셉의 제품이 많은데 너무 빨리 상해서
    소장 제품이 많은 사람들한테는 별로인 것 같아요.


버린 게 많았던 한 해였네요.
저는 2014년 중간쯤부터 소장 제품들을 트래킹했는데,
2019년은 기록한 해 중 가장 많이 쓰거나 버리거나 했어요!
트래킹한 결과로 베이스나 마스카라는 한 번에 한 두개로 만족하고 
색조 제품은 돌려가며 쓰는 걸 좋아하고
립 제품 공병은 잘 낸다 요런 걸 알게 됐죠.

올해도 한 번 잘 써 보겠습니다!!

신종 코로나가 극성인데 몸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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