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었지만 올해 첫번째 업데이트입니다.
그래도 사진은 다 4월초에 제때 찍어뒀어요^^;






5) 슈에무라 마녀핑크(완팬 목표)

두 컬러 전부 원래 무늬가 안 보일 정도로 썼어요.





13) 딥티크 오 후레지아 (완팬 목표)

아래는 올해 인트로와 대상 제품 발색 링크 걸어둘게요~
지난번과 비교샷을 넣고 싶지만, 너무 늘어지는 관계로 전체샷만 비교해볼게요.
[ Intro ]

[ 1st Update ]

사진상으로 큰 변화는
1. 나스 버추얼 도미네이션 팔레트의 힛팬들(라구나, 미스리버티)이 눈에 띄게 커진 것
2. 아워글라스 앰비언트 라이팅 팔레트의 중앙 하이라이터 컬러가 평평해진 것
3. 컬러팝 슈퍼쇼크 아이섀도우들의 무늬가 전체적으로 없어진 것 정도네요.
이제부터 하나씩 뜯어볼게요!
1) 아워글라스 앰비언트 라이팅 팔레트(힛팬 목표)
원래는 나스 라구나와 미스리버티를 완팬내고 갈아타서 사용하려고 했어요.
그치만 마스크를 쓰느라 컨투어를 패스하고 펄이 날리는 하이라이터를 안 쓰면서 꺼내서 쓰기 시작했습니다.

가운데 하이라이터 컬러인 인칸디센트 라이트가 양 옆에 비해 평평해졌죠?
전체적으로 입자가 매우 곱고 광이 매우 고급스러운 제픔이에요.
2,3) 나스 버추얼 도미네이션 팔레트 라구나, 미스리버티(완팬 목표)
매일 꾸준히 쓰다보니까 눈에 띄게 진도가 나갔어요ㅎ
마스크 때문에 사용을 중단해서 이게 현재는 이게 끝이에요.
이 사진으로는 라구나 왼쪽 벽 힛팬인가 싶지만,
위에 전체샷으로는 아직 벽에 안 닿은 상태에요!
다시 정상적으로 사용하면 올해 완팬 확실합니다.

이번엔 립 제품 모음샷이에요.
모음샷에선 케이스에 들어있어서 전후가 잘 안보이니까 인트로 사진 추가해볼게요.
[ Intro ]

[ 1st Update ]

4) 슈에무라 모던레드(완팬 목표)
최대한 빼서 찍은 건데 생각보다 엄청난 진도네요.
3분기 업데이트 정도면 완팬할 것 같습니다.
5) 슈에무라 마녀핑크(완팬 목표)
사진상으로도 진도가 얼마나 나갔는지 안 보이지만 실제로도 꽤 많은 양이 남은 것 같아요.
올해 프로젝트 팬 제품들이랑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리퀴드 립 중에 손이 제일 잘 가는 타입이라 많이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골랐는데,
너무 용감했던 것 같아요ㅋㅋㅋ
조심스레 실패 예상해봅니다. 그래도 열심히 쓸 거에요!
6) 컬러팝 리피스틱 루미에르(완팬 목표)
컬러팝 제품들은 빨리 상하는 축이라 선정한 거구요,
이 제품은 모브톤 MLBB라 꽤 손이 잘 가는 편이에요.
아니나 다를까 진도가 생각보다 엄청나네요.
잘하면 2분기 업데이트 때 쯤 공병낼 것 같습니다.
7,8) 컬러팝 슈퍼쇼크 랄라, 소퀴시(힛팬 목표)

두 컬러 전부 원래 무늬가 안 보일 정도로 썼어요.
왼쪽 랄라가 오른쪽 소퀴시보다 전체적으로 내용물 높이가 낮고,
소 퀴시는 중앙이 패인 거 보이시죠?
랄라를 좀 더 골고루 쓰고, 소 퀴시는 가운데 위주로 써서 그렇습니다.
이 사진을 찍고 소 퀴시 한번 더 썼는데 바로 힛팬했어요.
아래는 힛팬샷이고, 힛팬한 날의 기록도 링크해둘게요.

목표는 달성했지만 슈퍼쇼크 특유의 솟은 가운데 원형 디스크가 다 보일 때까지는 쓰고
다른 슈퍼쇼크 섀도우로 교체해서 힛팬 목표로 쓸 거에요.
9) 밀라니 루미노쏘(돔 없애기 목표)
꽤 쓴 거 같았는데 변한 게 1도 없어보이네요ㅋㅋㅋ

10) 로라메르시에 진저(힛팬 목표)
블러셔로 주로 써서 그런지 꽤 넓은 면적이 패였어요.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ㅠ
올해 힛팬은 무난히 달성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써도 눈보단 볼에서 너무너무 예쁜 것 같아요!
덕분에 찐 블러셔인 프레시진저가 궁금합니다ㅋㅋ

11,12) 스틸라 매그니피센트 메탈 글리터 스모키스톰, 스몰더링새틴(완팬 목표)
뭐 스틸라 메탈 글리터는 코덕이라면 다 아시는 제품이죠?
굳기 시작해서 올해 프로젝트 팬으로 2개 추가했구요,
케이스 모양 상으로는 얼마나 줄었는지 확인이 안됩니다.
스몰더링 새틴은 자꾸 너무 말라서 그냥 공병처리했어요.

아래는 스몰더링새틴 공병 사진과 공병 처리하던 날의 기록이에요.

100ml 대용량이구요, 지난번 인트로에는 포함하지 않았지만 올해 다 쓰는 게 목표입니다.
2020 향수 컬렉션 포스팅에서 목표를 언급했었죠.
향수 컬렉션 당시 사진과 비교해서 올리려고 했는데..
사진이 자꾸 누워서 업데이트본만 올릴게요.

뒤에 샐리 때문에 잘 안보일 수 있지만;
원래는 라벨의 오른쪽 saint의 n과 t 사이 정도에서 시작해서 꽤 많이 쓴 편이에요.
병 모양상 이제는 더 빨리 쓰는 부분으로 진입했기 때문에 더 빨리 쓸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속력이 점점 더 짧아지고 있어서 열심히 쓰려구요.
이 사진을 찍을 때 원래 뒀던 방이 (3차 하자보수) 공사로 엉망이었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찍었습니다.
(꽃이 댕강, 샐리가 두둥. 구도가 엉망이네요ㅋㅋㅋㅋ)
다음번 업데이트에는 소 퀴시가 다른 제품으로 바뀌어 있을 거라는 정도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요새 화장도 가벼워지고 주말에는 밖에 안나가서 생각보다 진도가 느리긴 해요.
그래도 다음번에는 더 눈에 띄는 프로젝트 진도로 돌아올겠습니다.
여러분 몸 조심히 건강한 나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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