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의 시작이 주말이라 제때 돌아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가지고 있는 아이섀도우 전색 5번 쓰기 프로젝트를 하면서
매월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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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목표 & 4월 사용 개요 ]
4월까지 누적 사용량은 사용목표 600번 중 283회 사용으로 47.2% 달성했어요.
월평균으로는 11.8%로 지난달보다도 부쩍 올랐습니다.
아래는 월별 통계입니다.
정리하다 총계는 맞지만 월별 목표달성여부가 작성 시점 기준으로 바뀐 걸 깨닫고
매월말 시점이 반영되도록 바꿔봤습니다ㅎ
크림 섀도우의 달이었던 2월에만 잠깐 일평균 사용 팬수가 3.1개로 줄었고,
계속 증가 추세인데 4월의 경우 세팅용으로 쓸 수 있는 섀도우가 많았고
나중에는 눈썹 그리는데도 사용해서 최고 기록인 4.6개를 달성한 것 같습니다.
4월의 테마는 컬러팝 & 어반디케이 섀도우였어요.
맨 위 섀도우가 듬성듬성 들어 있는 팔레트가 어반디케이 네이키드2입니다.
잘 안어울려서 쿨톤 섀도우가 많지 않은데 그 중 하나에요.
다섯 팬만 제대로 붙어있고 떨어진 나머지는 오른쪽 공 팔레트에 모아뒀어요.
차라리 다 떨어지길 기도하고 있는데 나머지는 안떨어지고 있네요ㅋㅋㅋ
왼쪽 팔레트는 컬러팝 예스 플리즈 팔레트입니다.
맨 처음에 나왔을 때 나타샤 디노나 선셋 팔레트와 비슷한 컬러스토리로 품절 대란이었죠.
[ 4월 달성 ]
이번 달에 5번을 쓴 섀도우는 9개인데, 1분기 때 썼던 섀도우가 3개나 끼어 있습니다. :)
1월과 2월에는 목표 달성한 섀도우를 원형으로 두고 사진을 찍어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팔레트다 보니까 그게 어려워서 발색샷을 찍어봤어요.
발색은 최소 2~3번씩 겹쳐서 했어요. 왼쪽부터
1. 스틸라 매그니피센트 메탈 글리터 로즈골드레트로 (4/2일)
2. 어반디케이 네이키드2 폭시 : 세팅 (4/22일)
3. 어반디케이 네이키드2 부티콜 : 눈 앞머리 하이라이터 (4/28일)
4. 컬러팝 프레스드 섀도우 럭키유 : 세팅 (4/7일)
5. 컬러팝 예스플리즈 팔레트 풀집 : 세팅 (4/15일)
6. 컬러팝 예스플리즈 팔레트 챔스 : 베이스 & 세팅 (4/27일)
7. 컬러팝 프레스드 섀도우 라운드하우스 : 눈썹 & 아이라인 & 눈꼬리 (4/29일)
8. 컬러팝 슈퍼쇼크 게임페이스 (4/14일)
9. 컬러팝 슈퍼쇼크 배 : 오묘한 푸른 펄이 들어 있는데 사진엔 안 보이네요. (4/30일)
입니다.
이 중에 1분기에 쓴 섀도우는 1번, 8번, 9번입니다.
[ 4월 기타 ]
그리고 이번 달 테마가 아닌데 사용한 아이섀도우는
블러셔로 쓴 진저와 눈썹 그리는데 사용한 라운드하우스, 버스티드에요.
왼쪽 위 둥근 싱글 팬이 컬러팝 라운드 하우스,
오른쪽은 진저이고 왼쪽 아래는 어반디케이 네이키드2의 버스티드입니다.
라운드 하우스는 평소에 눈썹 그리기에도 딱이었고,
버스티드는 일단 네이키드2 쓸 때 눈썹 그려야 어울린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리고 아래가 목표가 아니었는데 쓴 섀도우들입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로라메르시에 진저 - 컬러팝 슈퍼쇼크 배 - 컬러팝 슈퍼쇼크 게임페이스 - 스틸라 메탈 글리터 로즈골드레트로입니다.
컬러팝 슈퍼쇼크 배가 급 완팬이 되어 있는데요ㅋㅋㅋㅋ
위에 발색을 하면서 너무 말라붙어서 가루가 뭉쳐서 털다가 깔끔하게 떨어졌습니다.
어차피 굳은 게 느껴져서 이번 업데이트만 하고 분리수거 하려고 하긴 했는데,
본품샷 찍기 전에 이렇게 똑 떨어질 줄은 몰랐네요;
발색이라도 찍은 게 어디냐 싶긴 합니다.
[ 5월 계획 ]
5월의 테마는 뭘로 할까 고민했는데,
4개월 동안 써봤지만 아직 목표 달성을 하지 못한 섀도우를 다시 써볼까 합니다.
세보니까 대상 섀도우가 총 57팬이네요.
썼던 섀도우들이니까 목표를 좀 올려서 5월엔 15팬을 달성해보는 것으로 할까봐요.
그럼 다음에 또 봐용!!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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