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에는 그래도 공병이 쬐끔 나와서 단독 포스팅하기로 했어요ㅎ
1. 셀퓨전씨 레이저 썬스크린 100 (35ml)

지난번 공병정리에도 선크림이 있어서 왤케 자주 나오지?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그건 6월초 공병이고, 이번 껀 9월초에 공병내서 3개월 정도 쓴 거네요.
선크림은 1년에 3~4개 공병내니까 정상적인 속도였습니다ㅋㅋㅋㅋ
셀퓨전씨 선크림은 레이저, 토닝, 큐어까지 세 가지를 공병까지 내서 써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레이저>큐어>토닝 순으로 마음에 듭니다ㅎ
지금은 다시 토닝 50ml 버전으로 돌아왔고, 이걸 다 쓰면 가지고 있는 레이저 35ml로 돌아갈 거에요~
선크림을 빨리 쓰는 편이라서 매번 세트로 사거든요ㅎ
레이저까지 공병내면 어떻게 할 지는 그때가서 고민해보려구요!
2. 세이어스 알코올 프리 토너 로즈페탈 위치하젤 (355ml)

몇통째 쓰고 있는지 셀 수 없는 스킨입니다.
거의 물 같은 느낌이라 화장솜에 쓰기도 딱 좋고,
대용량이라 너무 빨리 닳지도 않아서 너무 좋아요ㅋㅋㅋ
보통 8~9개월에 한 번 공병 내는데,
이번에는 샘플 스킨, 물 제형 에센스를 쓰느라 1년만에 공병이 났습니다ㄷㄷㄷ
보통 직구로 몇통을 한 번에 사서 쟁여 쓰는데 쟁여 둔 마지막 제품이었어요ㅠ
지금 환율이 엉망이라 다시 살 수 있는 타이밍을 재고 있습니다.
그때까진 다시 샘플로 연명하려구요ㅠㅠㅠ
3. 빌리프 베르가못 허벌 익스트랙트 토너 (20ml)

작년에 샘플로 받았던 대용량 샘플 스킨이에요.
여행이나 본가에 갈 때 썼습니다.
세이어스보다는 좀 더 촉촉한 느낌이라 재택할 때 덧바르기도 했어요.
덕분에 이번 달엔 스킨만 2개 공병이 났네요ㅎ (하나는 샘플이지만!!)
이 뒤를 이어서는 같은 제품을 개봉해서 쓰고 있어요~
그리고 이 포스팅을 하면서 마스카라를 5개월째 쓰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ㄷㄷㄷㄷ
다음 마스카라를 사둔 게 없어서 올리브영이든 쿠팡이든 새 마스카라 얼른 사서 바꿔야겠어요!!
10월엔 마스카라랑... 잘 하면 파우더가 공병날 것 같네요~
메이크업 제품 공병이 얼마만인지!!
그럼 다음에도 또 만나요!! 뿅!
덧글
저도 다음엔 레이저 사봐야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