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게 없지만 10월 공병 정리합니다!
1. 메이블린 뉴욕 더 폴시 볼륨 익스프레스 마스카라 (9.2ml)

제 인생템이에요!
5월 중순에 개봉했는데 10월 중순에 공병 처리했습니다.
원래 마스카라는 3~4개월만 쓰고 바꾸는데, 몇개월 사이에 공병이 별로 나오질 않아서 미처 사용기간을 체크하지 못했어요ㅠㅠ
깨닫고 깜짝 놀라서 교체.
안 써본 제품 쓸까 하다가 급해서 그냥 같은 걸로 바꿨습니다ㅎㅎ
다음엔 다른 거 써볼까 싶은데 로드샵이나 드럭스토어 제품 중에서 추천해주실 게 있을까요?
(자주 교체해주다보니 마스카라 비싼 거 안 쓰는 주의입니당)
2. 밀키 모이스춰라이저 하이드라 밸런싱 (20ml)

10월에 백신을 맞았는데 혹시 무슨 일 있을까봐 본가 근처 병원에서 맞았었어요~
그래서 챙겨갔던 로션.
본가에서 공병냈고, 본가에 있던 기간에는 화장을 하지 않아서 공병 포스팅이 늦었습니다.
아래 기록은 25일인데 실제 공병은 22일에 났거든요!
제품 자체는 무난했어요.
다만 환절기이기도 하고 제가 로션 하나로는 충분하지 않은 피부가 되었을 뿐ㅠㅠ
여러번 덧바르거나 에센스나 크림이 추가되어야 충분합니다.
이 제품을 공병내고는 빌리프 모이스춰라이징밤 대용량 본품(75ml)을 개봉했습니다.
영양감 있어서 편안해요ㅋㅋㅋㅋ
3. 빌리프 베르가못 허벌 익스트랙트 토너 (20ml)

스킨 본품을 공병내고는 샘플로 연명하고 있습니다ㅎ
20ml 정도는 한 달이면 공병이네요.
재택근무 때도 로션류보다는 이 스킨을 덧발라서 그럴수도 있구요~
영양감이 있는 스킨이라 화장솜에 묻혀서 닦아내기에는 좀 부족한 느낌이에요.
재택근무 때 피부에 덧발라주는 용도로는 아주 만족했습니다.
이 다음으로는 지난번에 선크림 살 때 받았던 셀퓨전씨 약산성 스킨 대용량 샘플(50ml)을 개봉했습니다.
그 제품은 화장솜에 묻혀쓰기 적절한 물 제형이라 만족해요.
다만... 무향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ㅠ 개인적으론 무향의 향이 불호라 본품 살 생각은 1도 없네요;
11월에는 확신의 파우더 공병!! 그리고 립밤도 공병낼 거에요.
립밤은 단독으로 쓸 수 있는 부분까지는 10월에 다 썼고,
지금은 면봉으로 파서 쓰고 있습니다.
꽤 깊더라구요~
그래도 11월엔 충분히 공병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짜 얼마만인지 모르게 립제품 공병날 거에요!
11월 공병은 나름 풍성하리라 기대중입니다~
그럼 다음에도 또 만나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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