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탕
메이블린 핏미 컨실러 라이트
메이크업포에버 UHD 루스파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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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실러를 거의 다 쓴 느낌이다.
코로나가 닥치면서 중간에 피부화장을 중단해서 작년엔 컨실러, 파운데이션 공병이 없었다.
원래 이쯤이면 스토퍼 제거하고 완전 공병을 향해 달려가는데 이번엔 좀 더 써보다가 파운데이션을 요기다 디캔팅해서 컨실러처럼 써볼까 싶다.
너무 건조한 느낌이면 수분젤도 좀 넣어보고.
수분젤 얘기는 요전번 결혼식 때 파데 써보니 건조한 느낌이라 그렇다.
파데 쓰면 꼭 손을 씻어야해서 아침에 시간이 추가로 필요한 것도 있고, 제주 여행가려는데 컨실러만 챙기려는 속셈도 있다 ㅎ
제주 짐 싸기 전에 테스트해봐야지ㅇㅇ
눈
어반다케아 네이키드2 폭시(10), 티즈(3), 쵸퍼(4)
미샤 이탈프리즘 소울시티(3)
머지 브로우펜슬 피칸브라운
메이블린 폴시 마스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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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 없지만 폭시로 세팅.
오 요새 작은 하이라이터 브러쉬로 세팅하는데 네이키드2는 섀도우 팬 폭이 좁아서 그런지 엄청 많이 깎여나갔다. ㅎ
티즈로 베이스. 소울씨티로 쌍꺼풀 영역.
지난주까지 눈 앞머리 밝혀주는 화장을 많이 해서 아쉽길래 쵸퍼로 살짝 작은 영역만 눈앞머리 & 언더 앞쪽.
입
맥 벨벳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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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좋은 선택.
누드가 계속 땡기네.
내일은 톰포드 퍼스트타임이다.
덧글
전 하기 귀찮아서 그냥 컨실러를 파데처럼 발랐어요. 얼굴에 넓게 슥 바르고 퍼프로 팡팡 두들겼는데 괜찮더라구요.
디캔딩... 넣는것만 해결되면 저도 샘플용지들을 다 봉실러 공병에 넣어버리고 싶네요.
다이소에 화장품용 미니깔대기를 본것도 같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