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공병은 드디어 제때 올려요!!!



이게 얼마만인지ㅎㅎㅎㅎ
1. 메이블린 뉴욕 더 폴시 볼륨 익스프레스 마스카라 (9.2ml)

공병을 얼마나 냈는지, 놋북에 공병 정리용 재활용 사진을 걍 보관해뒀어요ㅎㅎㅎ
이제 얼마나 좋은지 얘기하기 입 아프달까요..
너무 얘만 써서 좀 질려가지구 이 다음으로는 클리오 킬 래쉬 수퍼프루프 마스카라 01 롱 컬링(7g)으로 갈아탔습니다.
당연히 재구매 의사 있어요.
2. 셀퓨전씨 레이저 썬스크린 100 (50ml)

이제 쟁여둔 셀퓨전씨 선크림은 다 썼어요~
이번엔 4월 20일에 개봉했는데 7월 21일에 다 썼어요!
정확히 3개월 느낌?
셀퓨전씨는 레이저, 토닝, 큐어(?) 버전 세가지 써봤는데 전부 좋았어요.
그 사이에 올해 신제품이 나와서 궁금했는데, 저한텐 쟁여둔 다른 선크림이 있으니까요!
역시 재구매 의사 있습니당.
이 다음에 오픈한 건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50ml)이에요.
예전에 SPF 파동이 있었던 제품이지만,
공식 홈페이지의 사과라든가 후속 처리하는 과정을 대충 훑어봤더니,
지금은 제대로 개선했을 것만 같아서 한 번 써보고 있습니당.
셀퓨전씨는 그래도 선크림인 게 느껴지는 약간 뻑뻑한 크림 느낌인데,
이 제품은 좀 워터리한 로션 느낌이에요.
덕분에 더 많이 바르게 되는 장점(?)이 있어요~
3. 달바 비건 더블 세럼 앤 크림 (70g)

반은 영양감 가득한 꾸덕한 크림, 반은 수분감 가득한 젤크림으로 원하는 비율로 섞어쓰는 크림이에요.
3월말에 개봉해서 7월말에 다 썼네요.
(오늘 다 썼어요! 덕분에 공병 단독 포스팅이 없습니다ㅎ)
환절기에는 젤크림 부분이 너무 안 닳아서 맞춘다고 비율을 늘려서 썼는데,
여름이 오니까 무의식 중에 젤크림 비율이 늘었나봐요.
덕분에 젤크림부터 다 써버려서;
마지막엔 라운드랩 자작나무 선크림 샀을 때 사은품으로 받았던 수분젤을 섞어서 썼어요.
인텐스 크림 단독으로는 너무 무거운 느낌이었거든요.
이 제품의 장점은 진쫘 촉촉 영양 가득이라는 점.
단점은 섞어써야 한다는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섞어쓰는 거 자체가 귀찮은데다 양 제품 비율이 안 맞아서...
수분젤이 없었으면 어쨌을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치만 건조할 때 특효약이었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재구매 의사 있어요.
이 앞에 써던 메디힐 캘러스 멀티 골드 리프팅 크림이 정말 최악이었기 때문에ㅋㅋㅋㅋ
다음달엔 여행갈 때 챙겨가서 잘 쓰고 있는
& 반반 크림에 섞어쓰던 수분젤 공병이 날 것 같아요.
다른 건... 뭐.... 잘 모르겠네요;
아! 잘 하면 아침에만 스킨 대용으로 쓰고 있는 미스트도 공병낼 수 있을지도??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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