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센스


202208~202210 공병 정리 by 단감자

안녕하세요! 세 달치 묵혀둔 공병 정리로 돌아왔습니당:)

8월은 몇개 안남아서 9월이랑 합치려던 게 맞고,
9월은 극심한 이글루스 오류로 MOTD를 제대로 못 올리다보니 스킵됐어요.


1. 빌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밤 토너 (20ml)


제주도 여행 때 싸갔던 대용량 샘플 스킨이에요.
사진은 공병 사진은 아니구 언젠가 파우치템 포스팅할 때 쓴 거 같은데 제품이 있어서 재활용합니다ㅎㅎ
맨 오픈쪽이에용!
에센스 느낌 재질이고, 올해 다른 여행 때도 잘 챙겨가서 썼습니다.
빌리프 기초제품 좋아해서 자주 받는 샘플인데, 이제 쟁여둔 게 다 떨어졌네요.
스킨은 워낙 퍽퍽 쓰는 타입이라 세이어스 붙박이로 쓰고 있지만,
샘플로 들어오면 감사히 잘 쓸 겁니다ㅎㅎ




2. 슈퍼쇼크 아이섀도우 게임페이스 (2.1g)


2017년에 직구로 구입했던 컬러팝 슈퍼쇼크 섀도우입니다.
습식 섀도우라 원래는 촉촉하고 폭신한 제형인데,
시간이 너무 지나서 단단히 마르고 하드팬이 너무 심해서 발색도 잘 안되었어요.
올해 크림/리퀴드 아이섀도우는 10번씩 쓰는 게 목표인데,
어찌됐던 10번은 채우고 버렸어요.
게임페이스 꽤 좋아하던 제품이긴 한데(힛팬도 했죠?)
컬러팝 제품 전체적으로 재구매할 생각은 없어요.



3.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젤 (40ml)


같은 라인 선크림 세트 살 때 같이 들어있던 수분젤이에요.
여행갈 때 파우치템으로 맹활약했꼬,
재주도 때는 호되게 탄 제 목 뒤와 어깨 진정용으로 잘 사용했습니다.
그냥 평범한 수분젤이구요, 어떻게 보면 알로에젤이 더 나은 것 같아요.
딱히 제 돈 주고 살 생각은 없어요!



4,5. 유리아쥬 배리어덤 시카 데일리 젤 크림 (7ml) & (40ml)

8월에 유리아쥬 클렌징오일 유통기한 임박 핫딜이 있었어요.
그 때 유리아쥬 젤 크림 본품과 샘플을 왕창 받았어요.
그리고 9월부터 수영 강습을 시작하면서 요 샘플을 담아 다녔고,
7ml라 그런지 빛의 속도로 공병 냈어요! (9/14일)
수영장에서 공병내서 공병 사진은 없어요!

그리고 40ml 본품은 원래 쓰던 모이스춰라이징 밤이 좀 무거운 느낌이라 뜯어서 쓰기 시작해서 두 달만에 공병냈어요.

7ml 샘플은 약간 후시딘 생각나는 연고 형태 패키징이구요,
이상하게 40ml 본품이랑 향이 다르더라구요.
7ml & 지금 수영장에서 쓰는 15ml 샘플은 약간 허브향 같은 게 나는데 
본품은 약국 화장품 특유의 플라스틱(?) 냄새가 났어요. 
아무튼 다 좋은데 요 젤크림 지금 쓰기엔 좀 가벼운 느낌입니당ㅠ

본품은 얼굴이 당기던 찰나여서 다시 킵해뒀던 모이스춰라이징밤 쓰고 있어요.


6.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 (50ml)


로션 제형의 아주 촉촉한 선크림이었어요.
뻑뻑하거나 바르고나서 답답하지 않아서 아주 만족했습니다.
선크림을 바르고도 제주도에서 왕창 타긴 했는데,
바르길 깜박해서 피부가 벗겨진 목이랑 비교해보면...
선크림 바른 덕에 살았다 싶긴 해요; 
포스팅을 왕창 스킵한 9월 하순에 딱 3개월만에 공병냈고, 
지금은 다시 같은 제품 꺼내서 쓰고 있어요.

재구매 생각 있습니다ㅋㅋ


7. 슈퍼쇼크 아이섀도우 소 퀴시 (2.1g)

카키 베이스에 보라색 금색 등등 여러 색의 쉬머가 들어 있어서 아주 특별했던 습식 섀도우에요.
게임 페이스보다는 쉬머가 많아서 그런지 하드팬은 덜 했지만,
말라서 발색이 잘 안되고 가루가 날린 건 같았어요!
10월에 올해 목표인 10번 쓰기를 잘 마치고 보내줬습니당~



11월에는 미스트랑 립밤, 마스카라 공병날 것 같아요!
그리고 잘 하면 요새 눈썹 그리는데 열심히 쓰는 아이섀도우 힛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ㅋㅋ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구글애널리틱스

애드센스2

skin by mater